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스티페 미오치치 (문단 편집) ==== vs [[프란시스 은가누]] 2 (2차 방어전) ==== 한국 시각으로 2021년 3월 28일에 열리는 UFC 260의 메인 이벤트로 은가누와의 2차전이 결정되었다. [[프란시스 은가누]]의 압도적인 상승세와 [[다니엘 코미어]]와의 3차례 맞대결로 인해 깎인 미오치치의 내구도 때문인지 1차전에서 압도적인 승리를 거두었음에도 도박사 배당률에서는 언더독으로 평가 받았다.[* 미오치치와 트릴로치를 펼친 코미어도 이 혈전으로 인해 내구도가 깎인 미오치치가 은가누에게 패할 것이라 예상하였다.(미오치치를 폄하하는 말은 아니고 그에게 좀 더 휴식이 필요하다는 의미.)] 미오치치가 언더독이어도 역시나 사람들은 기대하고 있는데 은가누는 어떻게 미오치치를 이기려고 할지, 미오치치는 1차전 때처럼 은가누를 어떻게 공략할지에 주목하고 있다.[* 미오치치는 사람들이 우려하는 걸 모를리가 없을 것이며 분명 은가누가 상상하지도 못할 전략으로 올지도 모른다. 실제로 1차전 때는 은가누를 레슬링으로 공략해 승리했다.] 인터뷰에서 그는 강한 자신감을 가지고 1차전 때와 똑같을 거라고 말하는데 프란시스의 강함을 인정하며 나아졌지만 자신도 마찬가지라며 나이를 먹어가는 건 알지만 그만큼 현명해지고 새로운 기술을 습득했다고 말했다.[[https://www.youtube.com/watch?v=gzIH_WNlDj0|#]] 또한 스티페도 슬슬 은퇴를 생각하고 있는 건지 벨트를 메고 은퇴를 할거라는 말을 한다.[* 코미어도 40세에 은퇴를 했으며 스티페도 38세이니 은퇴를 해도 이상하지 않다.][* 여담으로 극강의 챔프가 벨트를 멘 채 은퇴를 하겠다고 인터뷰하면 그 다음 경기에서 바로 처참하게 패하는 징크스가 있다. 대표적으로 [[론다 로우지]]도 여성부 극강 챔피언 이미지를 갖고 있다가 비슷한 뉘앙스의 인터뷰를 했다가 귀신같이 패배한 뒤 하향세를 탔다.] 이 경기에서 은가누마저 꺾으면 반박불가 헤비급 역대 최강이자 헤비급 [[GOAT]]라는 엄청난 명예까지 확정 지을수 있기 때문에 상당히 기대되는 경기로 주목받았다. 경기 결과, 타격, 경기운영, 그래플링 능력치 모두 진화한 은가누에게 2R KO로 패배했다. 1라운드에 테이크다운을 시도했지만 은가누가 이를 방어해낸 뒤 오히려 백을 잡고 파운딩을 퍼부었고 열세에 몰린 상황에서도 어떻게든 버텨내며, 2라운드에 돌입했지만 은가누의 스트레이트가 꽂히면서 케이지로 밀려났고 난전 속에서 카운터를 적중시키면서 저력을 보여주며 은가누가 데미지를 입었다고 판단하였는지 돌진하였으나 은가누의 맷집은 생각보다 훨씬 괴물이였고 바로 이어진 은가누의 왼손 훅에 실신하면서 결국 챔피언 벨트를 내주게 되었다. 타고난 파워를 지닌 은가누가 테크닉까지 장착하자 미오치치 입장에서는 답이 없었다. 다만 경기 결과와 별개로 다른 선수들과는 차원이 다른 맷집과 집중력을 보여줬다. 은가누의 스트레이트와 하이킥을 맞았을 때와 뒤를 잡혀 파운딩을 맞을 때 모두 버텨내는 놀라운 맷집을 보여줬다.[* 다른 선수였으면 이미 1라운드에 경기가 끝났을 것이라는 평가가 많으며, 실제로 타이틀전 이전의 경기들에서 은가누의 상대들은 1라운드만에 정타 1,2방에 모두 나가 떨어졌다. 오히려 패했지만 미오치치가 잘 버텼다는 반응이다.] 그리고 그로기가 오는 상황에서도 어떻게든 버티면서 결과적으로는 패했지만 찰나의 한순간을 노리고 은가누에게 강력한 카운터를 먹이면서 챔피언의 관록과 경험을 보였다. 많은 격투기팬들이 미오치치가 카운터에 성공했을 때, 뒤로 물러나서 시간을 벌고 회복을 하지 왜 다시 쇄도해들어갔나 하면서 아쉬워하는데 당시 장면을 살펴보면 은가누가 카운터를 맞고 주춤하면서 얼굴에 인상을 찌푸리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미오치치가 이 모습을 보고 은가누가 데미지가 있었다 판단하고 쇄도했음을 알 수 있지만 결과적으로 패착이 됐다.[* 미오치치는 정타를 먹여 그로기를 끌어내더라도 잠깐동안 상황을 침착하게 지켜본 이후 피니시를 내는 습관이 있는데, 은가누는 그 짧은 시간동안 데미지에서 회복해버려 미오치치에게 많은 승리를 안겨준 저 습관이 이번엔 은가누 2차전 패배의 원인 중 하나가 됐다.] 카운터에 은가누가 휘청이긴 했지만 은가누는 그 데미지를 견디고 돌진해 오는 미오치치를 앞손 체크훅으로 KO시켰다.[* 베우둠의 1차방어전때 이와 아주 흡사한 상황이 연출되었고,이때는 턱에 꽂히는 정확한 정타로 미오치치가 베우둠을 완벽히 넉아웃시켰었다. 베우둠전과의 차이는 베우둠전에서는 베우둠이 전혀 미오치치의 펀치를 감지하지 못한 상태에서 맞았고, 은가누전을 보면 미오치치의 카운터가 들어오기전에 은가누의 시선이 미오치치의 카운터를 인지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즉, 모르고 맞은 펀치와 알고맞은 펀치의 차이가 베우둠과 은가누의 차이를 만들었다. 그리고 베우둠전에서는 턱을 맞췄는데 은가누전에서는 안면을 맞춘 것도 차이점이다.] 졌지만 미오치치가 지금까지 --스트루브 빼고-- 리벤지에 모두 성공했으며 쿨한 모습 뒷면에 또 강한 승부욕이 자리잡고 있는 성격상 어떻게든 마지막으로 리매치에 도전할 가능성이 높다. 이제 40대에 가까워지기도 했고 코미어와의 트릴로지 때 처럼 상대전적이 1:1인 상황에서 결판을 내기 위해 대결이 3차전까지 성사되었고 은가누도 한 번은 졌으니 1:1인 상황이기 때문에 결판을 내기 위해서라도 리밴지 매치를 위한 마지막 도전을 할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미오치치가 이제 나이도 많고 무엇보다 상대인 은가누가 이번 경기를 통해 한층 더 성장했다는 점을 증명하였기 때문에 ~~코미어처럼~~또 패하는 것이 아니냐고 걱정하는 여론도 있다. 또한 이 경기를 통해 은가누의 맹공을 고스란히 몸으로 다 받아내기도 했기 때문에 내구성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경기 종료 후 데이나 화이트가 은가누와 [[데릭 루이스]] 2차전 혹은 은가누와 존 존스의 대결을 구상하고 있다고 밝혔고, 미오치치에게는 회복할 시간이 필요하다고 밝혔기 때문에 은가누와의 리매치가 성사되려면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이후 미오치치의 부인이 자신의 SNS에 그는 괜찮다는 게시물을 올렸고, 미오치치도 자신의 SNS에 나는 괜찮으며, 자신을 응원해준 사람들에게 고마움과 미안한 마음을 드러냈고 승자인 은가누를 축하해주면서 일단 휴식을 취한 뒤 다시 도전하겠다는 글을 올렸다. 이제 완치되었는지 인터뷰에서 다시 한번 패배를 인정하며 250파운드(113.4kg)로 증량해서 은가누에게 리벤지하여 벨트를 되찾겠다고 훈련을 하고 있다.[* 만약 은가누가 이기면 타이틀전을 받을 가능성이 상당히 높은데 이제 스티페 나이가 40이라서 은퇴를 할 나이인데다가 데이나 입장에서도 1:1인 상황에서 케인과 주도산의 3차전을 치르게 했으며 미오치치와 코미어의 3차전도 수락했으며 또한 스티페가 스트루브 빼고 전부 리벤지에 성공했기 때문에 당연히 은가누를 복수할 수 있을지도 모르는 재밌는 대결이 될 듯하기 때문에 존스보다는 차라리 미오치치에게 줄 것이다.][* 재미있게도 감량이 패인이라고 생각하는 미오치치와는 정 반대로 은가누는 1차전보다 감량해서 나온 미오치치의 스피드와 체력을 보고 인상깊었는지 자신도 가능하다면 미오치치처럼 감량해서 나오는 것이 좋을 것 같다고 밝혔다. 단순한 립서비스는 아니었는지 시릴 가네 전에서 은가누가 실제로 체중을 3kg가량 감량해나오면서 현실이 되었다.] 헌데 데이나가 은가누와의 불화로 인해 멀쩡한 챔프를 두고 곧장 잠정 챔피언전을 부킹해버리는 등 헤비급 탑컨텐더의 판도에 크게 개입하고 있는 상황에 정작 본인의 은가누와의 트릴로지는 아예 배제한듯한 데이나의 행보 때문에 불만을 드러내고 있다. 그 사이 [[시릴 간]]이 잠정 챔피언에 올랐고, 통합 타이틀전에서 은가누와 간이 만나게 되었다. 22년 1월 은가누가 간을 누르고 통합 타이틀을 획득하였다. 은가누가 통합 타이틀 획득 후 무릎 부상과 UFC와의 갈등 및 계약 문제로 경기를 치루는 것이 불투명해지자 [[다니엘 코미어]]를 비롯한 사람들이 미오치치와 [[존 존스]]의 잠정 타이틀전을 만들어야 한다는 말이 나오고 있다. 이에 존스측에서 처음엔 거절했으나 그 후에 트위터에 흥미를 보이는 트윗을 쓰기도 했다. 그러나 풀타임 소방관이 되었으며 나이도 2022년 기준 한국 나이로는 41살이기에 경기를 하지 않고 은퇴할 가능성도 점쳐지고있다. 하지만 데이나가 현재 이번 여름 UFC 276에서 존스와의 잠정 타이틀전을 치를 수도 있다는 것을 응시했고 성사될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2022년 7월에 열리는 UFC 276에서 [[존 존스]]와 대결이 성사될 뻔 했으나 존스 팀의 요청으로 9월 경으로 미뤄졌다. [[https://www.ftimes.kr/news/articleView.html?idxno=17682| ]]자세한 날짜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최근 데이나 화이트가 존스의 옥타곤 복귀가 임박했다고 하며 무릎 수술을 받았던 프란시스 은가누의 회복상태를 봐서 존스의 상대로 은가누와 미오치치 중 결정될 것이라고 한다.[[http://www.ftimes.kr/news/articleView.html?idxno=18260|#]]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